그러고보니 일본살다가 한국나와서 살게된지 어느덧 만2년을 넘겼네요~

그동안에 일본에서만 쭈욱 살아왔던 울 남푠,

한국에와서 주민등록증도 생기고....

응?! 근데..

도장이 없었네요~

이젠 김회장 이름으로 계약서에 도장찍을일도 많은데,

그.래.서.

조금은 특별한 도장을 선물해주고자 새김소리수제도장을 주문했어요 :)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어디있는 전문점인지 몰랐었는데...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도장가게였네요 :)

구성품이예요. 도장케이스, 책갈피, 청소솔, 도장

책갈피예요. 이건 그냥 보내주셨나보다~ 했는데 자세히보니 책갈피 위에

주문한 도자아이 양각으로 찍혀있네요 :)

열어보니, 도장이 넘 깔끔하게 들어있어요.

전통도장이란 고리타분하기만한 느낌이 아닌

모던한 느낌이 커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제도장! 전문작가가 직접 제작한데요.

위조하기도 어렵고, 모양도 자연스러워요 :)

저 도장보고 빵! 타졌네요.

진짜 어쩜 이렇게 똑같죠?ㅋㅋㅋ

그냥 우리 남푠이 도장에 들어있네요 ㅎㅎㅎ

남편도 보더니,

이건 그냥 난데?! 하고 하네요 ㅋㅋㅋ

케이스도 들어있어서, 도장을 갖고 다녀야할일이 있을때는 케이스 속에 쏘~옥!

청소솔도 들어있어요.

인주를 묻혀서 찍고나면 인주가 묻은상태로 마르잖아요?!

그걸 청소솔로 살살 털어내주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던하고 심플한 캘리존 새김소리 수제도장!

여러분들도 선물로 도장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