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탄생기념으로.

첫 통장을 만들어주기위해.

첫 도장을 수제도장으로 제작.

처음 만들어주는것만큼. 아무거나 대충보다는

그래도 내맘에도들고. 나중에 윤후가 커서도 맘에 들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여기저기 엄청난 서치끝에 새김소리 수제도장으로 낙찰.

가격도 무시못하기에 살짝 흔들렷으나.. 새김소리가 제일 이뿌다고 판단.

때마침 다가오는 백일잔치도 잇기에..

뱀띠 윤후를 위한. 띠도장.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꿈꾸며.. 라는 글귀가 맘에 든다고.

최종선택을 해준 오빠님. ^_^

도장도 도장이였지만.

책갈피도 너무 맘에 들어서.

아무책이나 훌렁훌렁 끼워두기 아까워서 아직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중.

윤후 이름이 새겨진 첫 책갈피.

결혼하기전 혼인신고용으로 사용할라고 만든 수제도장보다.

윤후 수제도장이 더 맘에 든다는..

검은색 돌이 참 고급스럽게 보인다. 

나중에 인감으로 사용할지도 모르기에 양각으로 제작.

오빠가 참 좋아하는 글귀.

평온과 용기와 지혜를...

언제나 오빠가 원하는 글귀의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바꿀수없는 일은 받아들이는 마음의 평온을.

바꿀수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를

이둘을 구별할수잇는 지혜를..

그런 아들이 되렴. 윤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