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6개월인 우리딸이 돌즈음.. 첫돌기념으로 만들어주려고 새김소리에 왔었어요.
그런데 고민만 하다가 또 까먹었어요. 주부가 되니 건망증이 참.. ㅎㅎ
올 설날 세뱃돈을 챙겨받은김에 이제 제가 꿀꺽하지 않고 통장하나 만들어야 겠다 싶어서
일주일간 고민에 또 고민을 거듭하며 드디어 만들어 주었네요.
(한글로할까..한자로할까..음각?양각? 그림은뭘로? 머리가 빙글빙글 @.@)
그새 업체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돌즈음 봤을땐 이리 수제도장 업체가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일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처음하기로 마음먹었던 곳에서 해야지~ 하며 별 고민않고 새김소리로 결정했네요.
한자로 주문하고 또 급히 한글로 바꾸고.. 암튼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를 두어번 했네요.
그래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의미있는 도장을 만들어서 너무 뿌듯하구요..
여유가 되면 저와 신랑의 커플도장도 만들고 싶군요 ^^
블로그 후기 : http://blog.naver.com/2001200234/40180643175
고객님께서 믿고 선택해주신만큼 더 나은 새김소리가
되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꼭 찾아주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