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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검색 끝에 발견한 예쁜 수제도장...

요고 보고나니 다른 도장들이 눈에 안들어와서 인터넷으로 당장 주문!!

그리고나서 다음날 바로 도착..♡

도장이 넘 예뻐서 기대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깐 더욱 예쁘네..넘넘 마음에 든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용띠 아가야를 위한 용을 모티브로 한 도장도 여럿 있어서 고민했지만..

망설임 끝에 젤 예쁘고 우리 딸래미한테 잘어울릴것 같은..요걸로 선택!!

수제도장이라서 원하는 면에 요로코롬 그림과 메세지를 새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름(도장찍는 부분)에도 쪼끄만 하트나 꽃 같은걸 같이 새길 수 있었지만...

그러면 담당자 재량에 따라 인감등록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해서, 그건 하는 수 없이 포기ㅠㅠ

(기계도장이 아닌 수제도장이라서 인감으로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하다고 함)

고급스러운 전통문양의 도장집도 함께 온다^^

켈리그라피는 따로 주문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서비스로 2개를 챙겨주셨나보다^^

켈리그라피에는 수제도장이 만들어진 문양대로, 날인된 무늬가 함께 찍혀있다.

글씨체도, 글자의 배치도 독특하고 예뻐서,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

태어나자마자 엄마아빠가 만들어준 첫 도장...

예쁜 수제도장인데다, 게다가 엄마아빠의 마음을 담은 메세지까지 세겨져 있으니..

딸래미를 위해서는 무척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나중에 우리 딸이 크고나면 얼마나 감동할까?'ㅎㅎㅎ

생각하면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