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다녀온 파리 여행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에펠탑 도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ㅋㅋ

디자인 시안(?)ㅋㅋㅋㅋ 을 드리고 맞게 제작을 부탁드렸는데요.

와우와우와우와우와~~우!!!!!!!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사실 처음에 밖에서 돌아다니다 수제도장 만드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폰트도 별로고, 빨리 만드셔서 그런지 디자인도 색도 다 별로 더라구요..

괜히 돈만 버렸다는 생각으로 잊고 있었다가...

우연찮게 새김소리를 보게 되었고, 세심하게 디자인을 하시는 것 같아  제작을 부탁했습니다.

과연 잘 나올까.. 하는 마음에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괜히 하루에도 몇십번씩 홈페이지를 왔다갔다 했네요....ㅋㅋ

회사에서 쌈지길이 멀지 않아 퇴근 후 가지고 오는데, 또 괜히 실망할까봐...

집에가서 펼쳐보았네요..........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소리질렀어요...ㅋㅋ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뻐서 좋았고, 세밀하게 해주셔서 한번 더 놀랬습니다.

그리고 책갈피에 찍혀 있는게 서화용인주 인가요?

색이 예쁘네요..

너무 감사하구요..ㅋㅋ

은행가서 통장 만드는데, 직원분께서 도장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홍보하고 왔어요ㅋㅋ

칭찬해주세요ㅋㅋ

다음에 또 도장 만들러 오겠습니다♡